올 해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개최일자 : 2017년 10월 11일 (수) ~ 13일 (금)
아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으며, 다양한 사물인터넷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해는 작년과 다르게 중소기업관이 별도로 신설되어서, 중소기업들이 주목받기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WIFI와 TCP프로토콜을 해킹하는 것을 감지하는 것을 디스플레이하였습니다.
아래는 운전중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여 측정하는 시스템을 전시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율운전에 대한 각종 사물인터넷 기술과 구현을 전시하였으며,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는 현대자동차에서 보여주는 사물인터넷 전용 자동차 내부입니다. 모든 것이 음성기반으로 인식되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된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해에는 없었던 블록체인에 관한 부스가 새로 생겼습니다. 저희 아임넷에서도 매우 관심이 가지고 있는 분야이며, IoT보안 분야에서도 핵심기술인만큼 꼼꼼하게 부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EPOS라는 개념으로 금융권, 대학교, 증권사 간에 자원을 거래하는 목적으로 블럭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스마트컨트렉트 기술로 이더리움과 비슷하였습니다.
아래는 국내 통신 3대장인 KT, SK브로드밴드, LG U+의 부스 모습니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사실 작년과 크게 전시하는 컨텐츠 내용이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LG U+는 전시회장의 한 켠을 가득 채울만큼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가전제품부터 드론 등 다양한 것을 한번에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아래는 일본 업체가 참여하여, 사물인터넷의 감지 상태를 보여주는 것을 전시하는 사진입니다. 일본에는 방사능과 지진과 관련된 사물인터넷 제품이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매우 컸으며 가장 인상적인 것은 블럭체은 부스가 새롭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암호화 화폐가 해외에서 처음 개발되었지만 IT강국인
국내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가 암호화 화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